여행 이야기

<Day 4~5> 신사의 나라 런던 그리고 손흥민!

MinuOne 2019. 4. 29. 01:43
여행 4일차,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를 떠나 런던에 도착했다

필히!! 한시간 전에 역에 도착해서 입국수속하세요!!
생각보다 오래 걸려요!

 런던 숙소에 도착해서 짐 정리하고 조금 휴식을 취한 뒤, 숙소 스텝분이 진행하시는 가이드 투어에 참여했다!

템즈강  워킹투어!!

숙소가 템즈강 바로 앞쪽인 워털루역 근처였기 때문에 숙소에서 부터 템즈강 라인을 따라 워킹투어를 진행했다.

투어 끝무렵에는 투어에 참여했던 사람들과 함께 영화 킹스맨에서 나왔던 명장면!!

" MANNERS MAKETH MAN "

을 촬영했던 펍에 가서 맥주 한 잔을 마셨다.
마침 리버풀대 허드슨필드의 프리미어리그경기가 있어 영국 Pub의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5일차, 우여곡절 끝에 2019.04.27 토트넘대 웨스트햄 경기 티켓을 구하고! 흥민 쏜을 보기위해 토트넘 스타디움으로 향했다.

경기시작 1시간 30분 전이었는데,
사람들은 인산인해였고, 우리는 손흥민 선수의 사진을 발견했다.

자랑스러운 우리흥 😭😭

더 충격적인 사실은...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해리 케인 등의 굿즈는 다 남아있는데...

손흥민 선수 관련된 굿즈는 전부 SOLD OUT!
그래서 하나도 못구했다...


그리고 시작된 경기 !!


민박 스텝 분 덕분에 좋은 자리를 구해서 재미있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아쉽게 토트넘이 지고 손흥민 선수도 골을 넣지 못했지만 재미있게 관람한 경기였다

다음은.. 대영박물관이다..!